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복합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구로구청 레슬링팀 선수 4명이 출전했다.
이 가운데 2025년 국가대표로 활약한 정용석 선수가 남자 일반부 자유형 70킬로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 선수는 준결승에서 인천환경공단 소속 김철송 선수를 5대 3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어 평택시청 소속 이승철 선수와 금메달을 놓고 맞붙었으나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2024년 부임한 국가대표 출신 정순원 감독의 지도 아래 훈련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일부 선수들이 잦은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정 선수의 은메달 획득으로 전국체육대회에서 입상 성과를 거뒀다.
팀은 대회를 마친 뒤 선수들의 부상 회복과 몸 상태 관리에 집중하고 향후 국제대회 출전을 위한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전국체육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정용석 선수와 레슬링팀에 축하와 격려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하고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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