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오늘 오후 1시 30분, 횡성군 사회복지협의회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주요 기관 및 단체장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사와 축하 말씀, 사업 소개에 이어 1층에 마련된 그냥드림 사업장을 둘러보는 현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그냥드림 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식료품 등 생필품 지원이 필요한 개인 이용자에게 1인당 2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순히 물품을 제공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이용 과정에서 발굴된 식생활 취약계층 등 위기 가구에 대한 맞춤형 복지 상담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를 적극적으로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사업장은 횡성군 사회복지협의회 건물 1층에 자리 잡고 있으며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용 절차는 첫 방문 시 신청서 작성 후 물품을 수령하고 재방문 시에는 기본 상담 및 군·읍면 연계가 이뤄진다.
3회 차 방문 시에는 읍면을 먼저 방문해 상담 기록서를 지참하면 물품을 받을 수 있다.
횡성군 그냥드림 사업장은 지난 9월 29일부터 시범 추진을 시작했으며 9월 말 기준 이미 200명의 위기가구에 물품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협의회는 오는 11월부터 각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면 단위 지역까지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2027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석원 횡성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그냥드림 사업장은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따뜻한 복지 창구가 될 것”이라며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밀착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횡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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