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동, 슬기로운 계절나기 지원사업 추진 (영도구 제공)
영도구 신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5일 ‘슬기로운 계절나기’ 사업을 추진해 관내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가을 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격한 기온 변화와 초고령화로 인해 건강 악화 및 사회적 고립이 우려되는 1인 가구와 홀몸 어르신 등 2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비타민이 풍부한 귤과 샤인머스캣을 전달하며 환절기 영양 상태와 안부를 세심하게 살폈다.

신선동 협의체가 추진하는 ‘슬기로운 계절나기’는 사계절의 특성에 맞춰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선제적으로 해결하는 대표 복지 사업이다.

지난 봄에는 영양 보충을 위한 선식과 두유를 전했고 무더웠던 여름에는 시원한 선풍기를 지원했다.

이번 가을철 제철 과일 나눔에 이어 다가오는 겨울철에는 한파를 대비한 온열기기를 지원해 빈틈없는 사계절 돌봄망을 완성할 계획이다.

심현숙 공공위원장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어르신들이 제철 과일을 맛있게 드시고 활력을 찾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마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찾아가 살피며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살아가는 따뜻한 신선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