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부산광역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정주비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자녀의 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성적 호기심과 행동을 양육자가 올바르게 이해하고 연령별 발달 단계에 적합한 대화법을 통해 가정에서도 자연스러운 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평소 아이가 성에 대해 불쑥 질문할 때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편안하게 설명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무척 유익했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가정에서도 아이와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나눠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도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자녀 성교육은 특정 시기에 끝나는 단발성 교육이 아니라, 성장 과정 전반에 걸쳐 가정 내 일상적인 소통으로 지속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이 양육자들에게 자녀의 신체적·정서적 발달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건강한 성 가치관을 심어주는 실천의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사례관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분야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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