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교실은 올해 3월 6일 개강해 총 80차시로 운영됐으며 오는 10월 23일 수료식을 앞두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은 일본어교실에서 배운 표현을 일상생활에서 활용하고 일본의 음식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초밥 재료의 이름을 일본어로 배우고 어머니와 함께 재료를 고르며 초밥을 만들었다.
요리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일본어로 대화를 나누고 완성된 초밥을 함께 맛보며 일본의 음식문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활동은 언어 학습과 문화 체험을 연계해 자녀들이 일본어를 보다 친근하게 받아들이고 배운 표현을 실제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어머니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부모의 모국어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사용하며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나아가 자녀들이 부모의 문화적 배경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병용 하남시가족센터장은 “이중언어교육은 단순히 두 가지 언어를 배우는 것을 넘어 부모와 자녀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이주배경가정 자녀들이 부모의 모국어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고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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