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 경기도 농민단체협의회 관계자, 농업인 등이 참석했으며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시상과 김장 나눔 행사, 도래미마켓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마련됐다.
서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정정호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경기도연합회 회장이 농정예산 확보를 요청하며 큰절을 올린 장면을 언급하고 농업계의 절박한 요구가 내년도 예산에 충분히 반영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특히 추미애 도지사에 대해 “처음에는 원칙이 강하고 쉽게 뜻을 굽히지 않는 분이라고 생각했지만 최근 농정 현안을 둘러싼 상황을 겪으면서 소통이 가능한 분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농업인들이 얼마나 절박한 마음으로 예산 확보를 요청하고 있는지 도지사께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한다”며 “농업계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고려해 농정예산 확보에도 많은 배려를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위원장은 지난 4일 농정조직 통합에 반대하는 농업인단체 기자회견에서 직접 삭발에 참여했으며 같은 날 경기도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정조직 통합 철회와 2027년도 농정예산 복원을 촉구한 바 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농정해양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소개하며 “우리 농정해양위원회에는 농업과 농촌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는 여야 의원들이 함께하고 있다”며 “농정예산을 확보하는 데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서 위원장은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예산과 정책에 제대로 반영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기도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필요한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끝까지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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