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 음성군 통과 구간은 수도권과 중부권을 잇는 핵심 물류·교통축임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교통량 증가로 인해 상습적인 병목현상과 정체가 발생해 도로 확장이 절실한 숙원사업으로 꼽혀왔다.
이에 군은 충청북도의 서명운동과 발맞춰 범군민적 공감대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앞서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난 9월 ‘범도민 릴레이 서명 챌린지’에 이름을 올리며 사업의 시급성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정부와 관계 기관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촉구했다.
또한 관내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유관기관, 사회단체는 물론 대소읍에 위치한 오뚜기 대풍공장 등 주요 제조·물류 기업들도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추진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각 읍면 청사 및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서명부를 비치하고 온라인 창구를 병행 운영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으며 기업체 임직원 및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캠페인도 적극 전개 중이다.
특히 관내 대표 기업인 오뚜기를 비롯한 입주 기업들은 고속도로 확장 시 물류비 절감과 수송 효율성 증대 등 산업 경쟁력 강화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전폭적인 지지와 동참 의사를 전해 왔다.
군은 12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모인 군민과 기업인들의 서명부를 향후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발표에 앞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 중앙부처에 공식 전달해 도로 확장의 당위성과 절실함을 강력히 건의할 방침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중부고속도로 서청주~호법 구간 확장은 충북 북부권의 교통 정체 해소와 지역 균형발전을 앞당길 핵심 기반”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12만 음성군민과 기업인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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