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천동, 지역 상점과 손잡고 복지사각지대 촘촘히 살핀다 (수원시 영통구 제공)
영통구 원천동과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지역 내 생활업종 사업장 3곳과 ‘민관 협업 기반의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뜻을 모은 사업장은 △레이크카페 광교 SK 뷰레이크34F △미강 △아주홈마트 등 3곳이다.

이들 사업장은 각자의 업종 특성을 살려 동네 복지 파수꾼으로 나선다.

‘레이크카페’는 원천동의 ‘종이학 사랑 나눔 사업’과 연계해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한다.

‘미강’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과 자원 배분 사업 추진 시 공간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주홈마트’는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 꾸러미 사업’을 돕고 위기가구 발굴과 자원 연계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원천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 일상과 맞닿아 있는 상가들을 중심으로 촘촘한 민관 협력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찾아내 지원하는 체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이영준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복지는 행정의 힘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지역 구성원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상인들과 함께 이웃을 보듬고 나누는 따뜻한 원천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이번 협약은 주민들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피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업장과 긴밀히 소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맞춤형 서비스를 발 빠르게 연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