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에서 애쓰는 보육교직원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정서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수원시 직원 전용 ‘마음돌봄상담실’ 전문 심리상담사인 김현수 상담사가 참여해 보육 현장에서 겪는 업무 스트레스와 감정적 어려움, 인간관계 등에 대해 보육교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일방적인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사전에 접수한 고민과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함께 이야기하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토크 콘서트와 함께 ‘나만의 힐링 향수 만들기’, 개별 캐리커처 제작 등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육교직원들이 잠시 업무에서 벗어나 자신에게 집중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보육교직원은 “평소 아이들을 돌보느라 정작 내 마음을 돌아볼 여유가 부족했는데, 오늘만큼은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고 온전히 나를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며 “다시 현장으로 돌아갈 힘을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인배 장안구청장은 “아이들에게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보육교직원들의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보육교직원들에게 재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건강하고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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