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민선 9기 사람 중심의 실용행정 기조에 따라 기업의 입장에서 현장의 어려움을 살피고 수요자 중심의 소통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업체들이 행정절차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부담없이 이야기하고 기업과 행정이 함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데 목적이 있다.
관내 환경전문공사업체 26개소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간담회에는 정영두 시장이 참석해 업체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한편 환경인허가 관련 주요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간담회는 총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환경전문공사업체가 현장에서 겪는 고충과 제도 개선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논의한다.
이어 2부에서는 △환경 인허가 민원업무 대행 시 협조사항 △환경 관련 법령 주요 개정사항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설치 지원사업 관련 사항 △청탁금지법 및 공직자 부조리 신고제도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논의를 위해 간담회에 앞서 이달 28일까지 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전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접수된 건의사항은 유형별로 분류해 간담회에서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은 검토를 거쳐 후속조치로 이어진다.
자체 지침 개정 등 시 차원에서 개선할 수 있는 사항은 관련부서와 협의해 신속히 반영하고 법령 개정이나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향후 간담회를 정례화하고 상시 건의 접수 창구를 운영해 지속가능한 소통·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업체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편안하게 이야기하고 시와 함께 해법을 찾아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기업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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