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중앙협력본부 서울사무소에 도와 시·군이 공동 활용하는 ‘여민헌: 전북원팀 정책라운지’를 조성하고 국가예산 확보와 주요 현안에 대한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안은 정부 정책 변화와 국가예산 편성 과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도와 시·군이 개별적으로 추진해 온 중앙부처·국회 대응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전북의 중앙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전북특별자치도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중앙협력본부 서울사무소의 기존 공간을 재배치해 도와 시·군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공동 협업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별도의 시설을 신설하지 않고 기존 사무공간을 활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기존 회의실을 비롯해 정책라운지인 여민헌, 소회의실, 워크룸 등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특히 ‘여민헌’은 ‘도민을 위해 일하고 헌신하며 도민과 함께 생각하고 소통하는 열린 공간’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와 시·군 공무원뿐 아니라 도내 공공기관 관계자, 출향 전북도민, 기업인 등도 업무와 회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공유오피스로 운영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시·군 서울·세종사무소와 정례 소통체계를 갖추고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에도 함께 힘을 모은다.
21일 시·군 서울·세종사무소장과 실무협의회 개최를 시작으로 국가예산 대응 기간 상시 협의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협의체에서는 중앙부처·국회 동향을 공유하고 개별 시·군 현안은 물론 여러 지역이 얽힌 공동 현안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방침이다.
전북특별자치도중앙협력본부 관계자는 “국가예산 확보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중앙의 정책 흐름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도와 시·군이 한목소리로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회·중앙부처 네트워크와 서울 거점공간을 14개 시·군과 적극 공유해 전북의 중앙 대응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전북원팀 협력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