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과 함께한 특별한 하루…문화로 감사와 존경 전해 (의정부시 제공)
의정부시는 10월 20일 메모리얼파크에서 관내 보훈대상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가족 문화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보훈대상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문화 활동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더하는 한편 보훈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치매 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공연팀 ‘타피플’의 문화 공연을 관람했다.

이어 함께 점심 식사를 하며 친목을 다지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보훈대상자는 “일상에서 벗어나 메모리얼파크의 야외 공간에서 보훈가족들과 함께 문화 공연을 관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행사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원기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보훈대상자와 보훈가족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건강·복지 지원과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확대해 보훈가족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가 열린 메모리얼파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추모하고 시민들에게 휴식과 문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시는 지난 6월 편의시설 등을 갖추는 1단계 조성사업을 완료했으며 2027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환경문화 부문 공모 선정에 따라 국비 3억9천만원을 확보해 추모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된 현충탑 광장을 보수하고 현충탑 및 추모석에 야간 조명을 설치하는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