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구청장은 이날 용산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데 이어 용산역 GTX-B 공사현장으로 이동해 통합지원본부를 지휘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용산역 GTX-B 1공구 공사현장에서 다중운집 인파사고가 발생해 30여명의 부상자가 나온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추락한 구조대원의 구조 활동 지원, 사망자·부상자 신원 확인, 사고 수습과 대응 조치, 사고 지역 인근 주민 대피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훈련에는 용산구청과 국가철도공단, 용산소방서 등 관계기관 인력 200여명이 참여해 일사분란하게 움직였다.
특히 이번 훈련은 용산역 인근 GTX-B 공사현장과 구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진행한 토론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현장 상황을 영상으로 중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공유하고 현장 대응과 상황 판단, 지휘·지원이 유기적으로 이뤄지는지 확인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신속한 상황 판단과 현장 대응,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용산구는 ‘현장 중심 스마트 안전’ 이라는 구정 목표를 바탕으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 안전한 용산, 매력도시 용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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