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용두마을위원회와 성락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축제는 ‘나눔과 만남이 있는 하루, 하나되는 우리동네, 행복한 하모니’를 주제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오랜 시간 이어온 이웃 간의 정을 되새기고 새롭게 용두동의 가족이 된 주민들과 함께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축제는 용두동 풍물팀의 길놀이와 에어로빅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태권도 시범공연, 주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축제의 흥을 더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와 에어스포츠, 인생네컷 사진관, 먹거리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돼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1970~80년대 용두동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전은 주민들에게 마을의 추억을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역 전통문화인 용신제를 소개하는 영상이 상영돼 마을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축제는 좋은용두마을위원회와 성락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용두동 자생단체, 지역 상인, 주민들의 후원과 자발적인 봉사로 준비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백명섭 좋은용두마을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은 마을축제가 주민들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누구나 함께하고 싶은 행복한 용두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윤양숙 동장은 “지역주민과 여러 단체가 함께 힘을 모아 축제를 준비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교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을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용두동 마을축제 ‘동네방네 하하하’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 화합의 행사로 이웃 간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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