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고을마을은 삼면이 바다와 맞닿아 해안과 산지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갖추고 있다.
지역 특산물인 돌산갓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농촌과 어촌의 매력을 함께 느끼는 곳이다.
돌산갓은 여수의 대표 향토 음식인 갓김치의 주재료로 특유의 알싸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마을에선 갓김치 담그기를 비롯해 보리빵 만들기, 갓강정 만들기, 갓 천연비누 만들기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11월에는 돌산갓을 직접 수확하고 손질한 뒤 양념을 버무려 자신만의 갓김치를 만드는 김장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해풍을 맞고 자란 돌산갓의 풍미를 경험하고 지역 농산물과 전통 식문화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어 가족과 단체 방문객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과 연계한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자연과 농업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 기회를, 도시민에게는 여유와 휴식을 즐기는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갓고을마을은 100여명을 수용하는 체험관을 갖춰 어린이집·유치원·학교의 체험학습은 물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문화체험 등 단체 프로그램 운영도 가능하다.
숙박시설은 4인용 객실 5동이 있으며 인근 한옥 숙박시설과 펜션도 이용할 수 있다.
차은령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업정책과장은 “여수 갓고을마을은 남해안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마을”이라며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한 농촌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속적 육성과 지원을 통해 농촌 관광객 유치와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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