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현노인문화센터, 어르신 200명 참여 노인 일자리 사업단 운영 (미추홀구 제공)
미추홀구 용현노인문화센터는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어르신 200명이 참여하는 5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사업단은 공익활동형 3개와 역량활용형 2개로 구성됐다.

공익활동형 사업단은 협약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역사 교육, 유아 손 마사지, 장난감 소독 등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역량활용형 사업단은 스마트폰·키오스크 사용법을 안내하는 디지털 도우미 활동과 센터 업무를 지원하는 복지관시설도우미 활동으로 지역주민과 기관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참여 어르신들은 그동안 쌓아 온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성취감과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아울러 센터는 참여자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소속감을 높이고자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가을 나들이를 진행했다.

어르신들은 아산 피나클랜드 수목원을 찾아 국화 500만 송이를 감상하고 함께 산책하며 기념사진을 남겼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밖에 나와서 무언가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자신감이 생기고 건강해졌는데, 나들이까지 갈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어르신은 “다 같이 꽃구경도 하고 날씨도 좋아 또 오고 싶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센터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일자리 활동으로 삶의 활력을 되찾고 나들이에서 웃음꽃을 피우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도 수요처 모니터링과 체계적인 참여자 교육,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용현노인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