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성북구 내 8개 골목형상점가 연합회가 한데 뜻을 모아 마련한 대규모 축제로 침체한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 주민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현장에는 상인과 주민, 지역 대학생 등 500여명이 찾아 축제를 즐겼다.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 1부 행사에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참여형 공예 체험과 이벤트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후 4시 개막 공식 행사에서는 내빈 축사와 함께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키는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성북구 골목형상점가 연합장터’부스에서는 관내 골목형상점가 점포들이 직접 참여해 상점가의 대표 상품을 홍보하고 현장 판매를 진행해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주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문 공연팀의 흥겨운 무대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장기자랑 공연이 어우러져 남녀노소 세대를 아우르는 상생과 소통의 자리가 완성됐다.
박기현 성북구 골목형상점가연합회 회장은 “이번 연합 페스티벌을 통해 우리 동네 골목상점가들의 숨은 매력을 구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상인들에게도 재도약의 용기와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골목상권 살리기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주신 상인 연합회와 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어 기쁘며 성북구는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지역 상권이 살아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책을 여러모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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