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 그리고 삶 속에서 무심히 지나쳐 온 시간과 기억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한 회화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작가는 작은 점과 나뭇잎 형상을 캔버스에 담아 매일 흘러가는 일상을 기록하고 잊혀가는 소중한 순간들을 자연의 결을 따라 회화 언어로 되살려냈다.
특히 점을 찍거나 물감을 흘리고 긁어내는 독창적인 조형 기법을 거듭해 화면의 완성도를 높였다.
여러 겹 쌓아 올린 물감 자국이 빚어낸 거친 질감과 깊이 있는 색조는 자연의 원초적인 생명력과 서정적인 미감을 오롯이 전한다.
서진순 문화역사과장은 “지역 작가의 독창적인 시선과 삶의 흔적이 담긴 이번 전시를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선보이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군민과 방문객들이 예술 작품을 통해 일상의 여유를 찾고 지나온 추억을 따뜻하게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례문화예술촌 제1전시관에서는 ‘프리다 칼로 레플리카전’ 이 진행 중이며 제2전시관에서는 감각적인 빛과 영상으로 몰입감을 더하는 미디어아트 전시를 만날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한층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전시 관람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례문화예술촌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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