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1회 영종구 사회복지박람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른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지역 복지 증진에 힘써온 종사자와 유공자를 격려하고 주민들이 영종구의 복지 정보를 눈으로 보고 몸으로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꾸려졌다.
무엇보다 올해 7월 영종구가 공식 출범한 후 첫 대규모 사회복지 전문 행사라는 점에서 주민과 관내 복지시설, 기관 종사자, 지역 내빈 등 1500여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며 성황을 이뤘다.
먼저 오전 11시 개막 공연으로 문을 연 기념식에서는 구청장상 4명, 구의장상 2명, 국회의원상 1명 등 지역 복지 증진에 힘써온 이들을 시상하며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개막 퍼포먼스 ‘성화 봉송’에서는 어르신과 청소년, 동 협의체 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신입·경력 사회복지사 등 봉송자 6명이 ‘주민 참여’, ‘나눔과 협력’, ‘복지 실천’을 상징하는 세 갈래 길로 성화를 들고 입장해 내빈과 함께 성화대에 불을 밝히며 영종 복지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기념식 이후에는 32개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가 참여한 ‘복지서비스 홍보·체험 부스’ 가 오후 3시까지 주민들의 열띤 참여 속에 운영됐다.
특히 지역복지부터, 노인·장애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부스를 설치해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복지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게 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박람회 현장에는 손화정 영종구청장도 함께해 지역복지 일선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화정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복지는 특별한 누군가에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일상과 맞닿아 있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첫걸음을 내딛는 이번 박람회가 주민과 복지 현장, 지역사회가 하나로 뭉치는 따뜻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라며 해를 거듭할수록 영종을 대표하는 자랑스러운 복지 축제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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