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인한 문화유산인 천연기념물, 사적 주변 소나무 등의 피해를 예방하고 고사목 발생 현황과 소나무 생육 상태를 확인해 피해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점검에는 함양군 문화체육 및 산림녹지과 관련 담당 부서와 신구대학교 환경조경학과 김철응 겸임교수 등이 참여해, 국가유산인 남계서원 주변 소나무 군락지와 함양 목현리 구송, 도 지정 유산인 함양 도천리 소나무와 함양 개평리 소나무 군락지를 대상으로 현장 확인을 진행했다.
함양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관계 부서와 협의를 추진하고 방제가 필요한 경우 문화유산의 특성과 보존 가치를 고려한 적정 방제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예방하고 문화유산 주변 소나무의 건강한 생육 환경을 유지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해 나갈 방침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문화유산인 소나무와 주변 소나무는 역사적, 경관적 가치를 지닌 중요한 자원인 만큼 선제적인 예찰과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관계 부서 및 전문가와 협력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예방하고 문화유산 보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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