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가 주최하고 통영시요트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와 가족, 대회 관계자, 시민 등이 함께한 가운데 통영의 아름다운 바다를 무대로 펼쳐졌다.
전국에서 참가한 선수들은 바람을 가르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고 힘찬 항해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는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했다.
대회는 윈드포일 윙포일 혼합오픈, 펀 포뮬러, 단체전 등 총 5개 부문에서 진행됐다.
선수들은 각자의 기량과 경험을 바탕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한편 서로를 격려하며 화합과 우정의 시간을 나눴다.
경기결과는 윈드포일 1위 강민호, 윙포일 1위 남자부 김선근 여자부 김희경이 우승했으며 혼합오픈 클래스에서는 이태구, 조병구, 김현수, 어용자가 각각 세부종목별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치열했던 경기 끝에 통영팀이 거제를 따돌리고 1위의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윈드서핑 동호인들의 기량을 겨루는 자리를 넘어 통영의 해양레저 문화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참가자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이 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대회 개최를 위해 힘쓴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윈드서핑을 비롯한 해양레저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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