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연에서 학생들은 춘천을 대표하는 향토 음식인 닭갈비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강원도의 특색 있는 식재료를 활용해 한식의 맛과 멋을 살린 3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작품은 춘천 닭갈비를 중심으로 강원도의 다양한 향토 식재료를 하나의 코스 요리로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식재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통 한식을 창의적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실제 경연 작품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학생들의 전문 조리 역량과 도전정신을 보여주는 성과다.
춘천한샘고등학교 조리과는 평소 실무 중심의 조리 교육과 전공 심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조리 기술 및 창의적인 메뉴 개발 능력을 키워오고 있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교육 활동의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이번 대회에 팀장으로 참가한 최병규 학생은 “대회를 준비하면서 우리 지역의 식재료와 한식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할 수 있었고 평소 익숙하게 접하던 춘천 닭갈비를 색다른 요리로 재해석하는 과정이 무척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배 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강원도의 우수한 식재료와 우리 한식의 가치를 다시 한번 발견하고 이를 자신들만의 창의적인 요리로 표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조리 교육과 실전 중심의 경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전문 조리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은메달 수상은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성취감을 안겨주는 동시에, 춘천한샘고등학교 조리과의 우수한 교육 역량과 강원 향토 음식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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