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데모데이는 전국의 유망 AI·ICT 기업을 발굴해 투자자와의 만남을 주선하고 투자유치와 사업 협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024년 11월 ‘양재 AI미래융합혁신 특구’지정에 이어 올해 2월 ‘양재 ICT특정개발진흥지구’지정으로 두 지구를 아우르는 ‘서초AICT’ 가 완성된 가운데, 이곳에서 열리는 전국 단위 대규모 투자유치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실제로 참가기업 모집부터 경기 판교와 대전,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유망 AI·ICT 기업 총 73개사가 참가를 신청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73개사 중 치열한 심사를 거쳐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20개 기업이 최종 참가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5일 데모데이 현장에서 각자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투자와 협력의 기회를 모색한다.
행사 당일에는 △참가 20개사 부스 운영 및 기술 시연 △선정 우수기업 7개사 투자유치 설명회 △상위 3개사 시상식 △과학 크리에이터 ‘궤도’ 와 함께하는 AI 토크콘서트 △기업-투자사 간 1:1로 만나는 ‘투자 밋업’등 기업의 기술을 알리고 실제 투자와 협력으로 연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중에서도 1:1 투자 밋업에는 ‘서초AICT 스타트업 1·2호 펀드’ 운용사 5곳을 포함한 14개 투자사들이 참가기업과 직접 만나 투자 가능성을 논의하고 후속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전망이다.
또, 구는 지역 미래세대가 AI 산업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서울시교육청 지정 ‘AI 중점학교’인 우면동 소재 영동중학교의 1학년 학생들을 행사에 초청해 AI 기업의 기술과 제품을 체험하고 KAIST 국가AI연구거점과 함께하는 AI 강연과 진로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실제 AI 산업현장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미래 진로를 탐색하는 특별한 기회도 갖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는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관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초AICT 운영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데모데이가 전국의 유망 AI기업과 투자자들이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AI 기업들이 서초AICT를 발판 삼아 더 크게 성장하고 세계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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