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민선9기 출범 이후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농업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과 주요 현안을 직접 듣고 농업인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4-H 남원시본부,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남원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 남원시연합회, 한국생활개선회 남원시연합회, 남원시 쌀전업농연합회, 한국여성후계농업인 남원시연합회, 남원시 친환경농업협회, 남원시 축산단체협의회 등 지역 농업인단체 회장과 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농업·농촌의 당면 과제와 발전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기후변화에 따른 영농환경 변화와 농자재 가격 및 인건비 상승, 농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 농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살펴보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 지원과 농가소득 증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친환경 생산장려금 지원, △청년농 영농정착지원 사후관리 강화, △여성편의장비 지원대상 선정 기준 재검토 등 다양한 건의가 제시됐다.
남원시는 이날 제시된 의견과 건의사항에 대해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중장기적인 검토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도 지역 여건과 재정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 방향을 검토할 계획이다.
양충모 남원시장은 “기후변화와 농자재 가격 상승, 인력 부족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원 농업을 지키고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농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농업은 남원 지역경제의 중요한 기반인 만큼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는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소통의 기회를 넓혀가고 다양한 현장의 의견이 시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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