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광복 이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희생된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 위로와 시민들의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10월 30일을 전후해 개최되고 있다.
이날 위령제에는 박승용 남원시 행정복지국장, 한명숙 남원시의회 의장, 윤지홍 유가족 회장대행을 비롯한 유가족과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남원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행사는 △국민의례 △경과보고 △종교의식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송 △헌화 및 분향 △조총 순으로 진행됐다.
박영순 회장 직무대리는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 위에 만들어진 것”이라며 “이번 위령제를 통해 희생자들의 숭고한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민주주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전국 시·군 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올바른 안보관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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