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동래구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예측하기 어려운 복합 재난 상황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과 유관 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산불이 동래문화회관 인근으로 확산되고 공연장 관람객 대피 과정에서 인파 사고가 발생하는 복합적인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특히 산불 진화와 인명구조, 공연장 관람객 대피 및 인파 관리, 응급의료 지원, 전기·가스·통신 등 기반 시설 안전조치와 이재민 지원 등 재난 상황별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재난 발생 초기 상황 전파부터 현장 대응, 기관별 임무 수행 및 수습·복구에 이르기까지 각 기관의 역할과 협업 체계를 확인하고 돌발적인 상황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훈련에는 동래소방서 동래경찰서 제6339부대 2대대, 동래구보건소, 한국전력 동래지사, 상수도사업본부 동래통합사업소, KT 넷코어,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산동부지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산북부지사, 동래문화시설사업소, 연제구,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등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아울러 동래구 자율방재단, 동래구 의용소방대, 동래구 안전보안관, 동래구 자원봉사센터 등 민간단체와 구민들도 함께해 민·관·군이 협력하는 실전형 재난 대응 훈련의 의미를 더했으며 공고를 통해 모집된 안전한국훈련 국민체험단이 훈련 전반을 평가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복합 재난은 여러 위험 상황이 동시에 발생하는 만큼 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신속한 상황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에서 확인한 사항을 바탕으로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유관 기관 및 민간단체와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동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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