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시작된 민화의 비상 展은 민화의 현대적 표현과 다양한 기법을 탐구하는 시리즈 기획전이다.
첫 전시는 초현실주의를 주제로 열려 8일간 6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이후 표현주의를 다룬 2회 전시와 팝아트를 주제로 한 3·4회 전시, 수묵을 접목한 5회 전시 등으로 이어졌다.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민화의 비상 - 반복과 패턴 展은 지난해에 이어 전통민화에 나타나는 반복과 패턴을 주제로 열린다.
역대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자 모임인 ‘민수회’회원과 전국 민화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를 거쳐 선정한 작가 37명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조선민화박물관 소장품 가운데 반복과 패턴의 특징이 두드러지는 전통민화도 전시한다.
같은 기간에는 제29회 김삿갓문화제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展도 열린다.
조선민화박물관이 2000년부터 개최해 온 전국민화공모전의 올해 수상작을 소개하는 자리로 두 전시와 함께 다양한 민화 관련 행사도 마련될 예정이다.
오석환 조선민화박물관장은 “이번 전시가 박물관 고을 영월을 널리 알리고 현대민화 작가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화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화의 비상 展 개막식은 11월 4일 오후 3시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열리며 전국의 민화 작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조선민화박물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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