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향제는 선현의 높은 뜻과 가르침을 기리고 전통 제례에 담긴 예와 공경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전통 예법에 따라 제향을 올리며 두 선현이 남긴 학문적 업적과 올곧은 선비정신을 기렸다.
추향제는 단순히 옛 의례를 재현하는 행사가 아니라 선현의 삶과 정신을 오늘의 가치로 되새기는 전통문화 행사다.
특히 예의와 공경, 학문에 대한 정진, 올바른 도리의 실천이라는 유교적 가치는 현대사회에서도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
정용택 규암면장은 “부산서원 추향제는 선현들의 학덕과 충절을 기리고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와 선비정신을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유산을 보존하고 그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힘써, 선현들의 숭고한 정신이 후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서원은 앞으로도 선현을 기리는 전통 제례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정체성을 보존하고 전통 유교문화의 가치와 정신이 미래 세대에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유산의 보존과 계승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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