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도청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는 정읍시자원봉사 센터와 공동으로 10월 30일 정읍시 미로분수 일원에서 ‘함께 걷고 함께 나누는 실천 프로젝트’ 제12번째 릴레이 행사를 추진하고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며 일상 속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10대 자원봉사 테마 릴레이 실천 프로그램’에 선정된 과제로 단기 맞춤형 자원봉사인 ‘마이크로 자원봉사’ 영역을 중심으로 추진되며 플로깅 활동과 공유냉장고 그냥드림 사업을 연계해 일상 속 자원봉사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플로깅 활동은 정읍시에서 제12번째 릴레이를 끝으로 도내 106개 단체, 1500여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를 통해 시·군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 도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자원봉사 실천 기반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희망샘물 그냥드림 프로젝트는 도내 11개 기초 푸드뱅크를 중심으로 총 124회 운영, 총 4000여명에게 폭염 대비 얼음물과 안부를 전하며 나눔과 돌봄을 실천하는 등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주민의 안부를 살피고 이웃 간 정서적 연결을 강화함으로써, 환경보호와 나눔·돌봄을 아우르는 통합적 자원봉사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등 ‘함께 걷고 함께 나누는 실천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을 지키는 실천과 이웃을 돌보는 나눔을 일상 속 자원봉사로 연결하고 도민 참여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날 발대식에는 자연보호정읍시협의회, 정읍시 그린리더협의회, 정읍시 자율방범대, 정읍여성의용소방대, 정읍시 가족봉사단 등 21곳의 지역 내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공동실천을 선언하고 기관별 역할 수행 및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뜻을 모았다.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 고영호 이사장은 “자원봉사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사회참여 방식”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보호와 나눔, 생명존중이 연결되는 전북형 통합 자원봉사 모델을 구축하고 K-자원봉사의 우수사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UN이 지정한 ‘2026년 세계자원봉사자의 해’를 맞아 도민 모두가 자원봉사의 가치에 공감하고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가기 위한 의미 있는 릴레이 프로젝트”며 “환경·돌봄·안전·공동체 회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발적인 참여가 확산되어 지속가능한 자원봉사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