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11월 7~8일 ‘모두가 함께하는 여행’ 행사 개최 (파주시 제공)
파주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임진각 일원에서 무장애 관광도시 비전을 선포하고 ‘모두랑파주-모두가 함께하는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 환경 구상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장애인과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약자를 배려하는 여행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7일 오후 2시에는 ‘무장애 관광도시 비전선포식’ 이 열린다.

행사에서는 사업의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발표하고 시민과 관광 관계자 등이 함께 여섯 개의 퍼즐 조각을 맞추는 행사를 통해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무장애 관광도시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시민 인식 개선 교육과 이야기 공연이 진행돼 무장애 관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누구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행사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홍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장애 이해 가상 현실·시각장애·임신부 체험 △장애인 체육 및 점자 조류도감 체험 △파주 관광지 그림컵·점자 열쇠고리 만들기 △종이비행기 접기 및 얼굴 그리기 △무장애 관광 전용 차량 관람 등이다.

또한 파주시 무장애 관광 브랜드이미지인 ‘모두랑파주’ 와 사업 홍보 공간을 운영하며 관광 편의 시설에 대한 시민 의견 수렴, 누리소통망 참여 행사, 도장 모으기 체험 등도 진행한다.

파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무장애 관광 연계성 강화 사업을 통해 전용 차량 도입, 관광안내센터 환경 개선, 민간 관광시설 접근성 향상, 관광 편의시설 및 보조기기 확충, 관련 정보 제공, 서비스 강화 등 이동과 관광 편의를 높이기 위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손배찬 파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무장애 관광의 필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파주의 관광자원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 서비스를 꾸준히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