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날 대규모 공사 현장과 관련한 지역업체 참여 실적을 점검하고 현안을 분석했다.
올해 3분기 용인 지역 공동주택·반도체 일반산업단지 등 민간 공사 현장의 지역업체 참여 실적은 775억 59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1분기보다 12.8% 증가한 수치다.
앞서 시는 삼성전자의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SK하이닉스가 투자하는 원삼면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공사와 관련해 인력, 장비, 자재 등 지역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독려했다.
시는 지역 건설업체의 공공수주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내년 하반기부터 ‘건설산업 허브 플랫폼 구축 사업’을 통해 산재한 건설사업 정보를 시 누리집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건설업체가 각종 정보를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하고 부실 업체 정보 등을 투명하게 공개해 시민의 건설 계약 사기 피해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용인 지역 1500여 개 종합·전문건설업체가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공수주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지역 내 하도급 참여 비율을 높여 실질적인 성과가 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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