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구민 건강 증진과 낙산성곽길 도보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했다.
이웃과 가족이 나란히 걸으며 안부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도 겸한다.
구가 주최하고 종로구체육회가 주관하며 주민 약 400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연령과 거주지에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선착순 250명을 모집했으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150명의 신청을 접수한다.
참가자들은 개회식 후 낙산공원 중앙광장과 흥인지문공원을 지나 성곽길을 걷고 출발지로 복귀한다.
약 4km 거리에 100분가량 소요되는 코스로 옛 도성의 정취가 남은 길에서 늦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종로구는 코스 중간 세 곳에 스탬프존을 설치한다.
스탬프 미션을 마친 완주자에게는 현장에서 인화한 사진을 액자에 담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경품 추첨 역시 완주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아울러 양궁놀이, 장대고리 던지기, 볼링게임, 야구 스트라이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이 가운데 백미인 ‘성곽을 지켜라 가위바위보’는 낙산공원 중앙광장 산책로 진입 구간에 서 있는 순라군과 겨뤄 이겨야 통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유찬종 구청장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길 위에서 구민 모두가 건강을 챙기고 이웃과 안부를 나누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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