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자살예방사업 ‘마음 토닥토닥, 보듬보듬’ 마무리 (오산시 제공)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월 27일 경기복지재단의 ‘2026년 경기복지 현안 지원 사업’ 으로 추진한 어르신 자살예방사업 ‘마음 토닥토닥, 보듬보듬’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16명과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했거나 사회활동에 활발히 참여하는 어르신 8명 등 총 24명이 참여했다.

어르신 간 상호 지지와 공감의 관계를 형성해 우울감과 자살 생각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전문 상담사 3명이 진행하는 집단상담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표현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과 지지를 나눴다.

공동활동과 가을 나들이도 진행해 참여자 간 친밀감을 높였다.

복지관은 사업 종료 후에도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관계 형성을 지원했다.

조한석 관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힘을 얻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살피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