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시청
속초시시설관리공단은 28일 NH농협은행과 차기 공단 금고 운영을 위한 금고업무 약정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은 공단이 금고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속초시시설관리공단 금고지정 및 운영내규’를 제정하고 최초로 공개경쟁 방식의 금고지정 절차를 추진한 데 따른 것이다.

공단은 공개경쟁 방식으로 금융기관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금융기관의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대출 및 예금금리,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사업 추진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했다.

그 결과 NH농협은행을 차기 공단 금고로 지정했다.

이번 약정에 따라 NH농협은행은 2027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공단의 자금 관리와 금고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선규 이사장은 “이번 금고 지정은 공단 최초로 제도적 기준을 마련하고 공개경쟁과 전문가 심의를 통해 금고 지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공단의 재정 건전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