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피해자의 역사적 경험을 이해하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영화 ‘여전히 찬란하게’는 일본군 ‘위안부’피해자의 삶과 기억을 다룬 작품으로 피해자들의 역사적 경험과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을 조명한다.
행사에 참여한 광주지역 초·중·고등학생과 인솔자 등 396명은 영화 관람에 앞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피해자의 삶을 이해하고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체감했다.
전남광주특별시교육청은 학생들이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차별과 혐오, 역사 왜곡에 대해 비판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
노정현 미래시민교육과장은 “일본군 ‘위안부’피해 역사를 기억하는 것은 과거의 아픔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 오늘날 우리가 지켜야 할 인권과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일”이라며 “학생들이 역사적 사실을 바르게 이해하고 서로의 존엄성을 존중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과 연계한 역사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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