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24일 오전 8시 30분부터 산청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경상남도지사기 도시군 공무원 탁구대회’에 고성군청 탁구동호회 회원 11명이 출전해, 치열한 접전 끝에 단체전 우승과 남자복식 우승을 동시에 거머쥐며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남도와 각 시·군 대표 공무원 선수단이 대거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며 상호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성군청 탁구동호회는 11명의 출전 선수 전원이 예선전부터 흔들림 없는 조직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선보이며 순조롭게 본선에 진출했다.
특히 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단체전 결승에서는 매 세트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 끝에 특유의 집중력과 끈끈한 응원을 앞세워 최종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어 열린 개인전 남자복식 부문에서도 고성군청 대표로 나선 최인호·박진희 조가 환상적인 호흡과 날카로운 공격력을 발휘하며 상대 팀들을 차례로 물리치고 우승해, 단체전 우승과 함께 대회 2관왕이라는 눈부신 성적을 완성했다.
이번 쾌거는 회원들이 바쁜 군정 현안 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일과 후와 주말 시간을 활용해 틈틈이 구슬땀을 흘리며 기량을 연마하고 선후배 간 돈독한 신뢰를 쌓아온 결과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바쁜 업무 속에서도 탁구에 대한 열정 하나로 똘똘 뭉쳐 함께 땀 흘려준 11명의 출전 직원 모두의 노력이 단체전과 남자복식 동반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2026 고성공룡세계엑스포를 알리고 활기찬 에너지와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군민들에게 더욱 건강하고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성군청 탁구동호회는 평소에도 건전한 직장 내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타 지자체와의 스포츠 교류를 통해 고성군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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