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산2동, 복지사각지대 305건 발굴·지원 (계양구 제공)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실시해 위기가구 305세대에 공적급여와 민간서비스를 연계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등 위기 상황에 놓여 있으면서도 정보 부족이나 도움 요청에 대한 부담으로 적절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동 보장협의체, 복지통장, 행복드림 계산2동 복지공동체와 함께 지역 곳곳을 살피고 발굴된 가구를 대상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해 가구별 상황과 복지 욕구를 파악한 뒤 공적급여와 민간서비스를 연계했다.

특히 이번 조사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찾기 어려운 복지 위기가구를 지역사회와 함께 발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지역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행정복지센터의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연계해 지역사회의 관심이 실질적인 돌봄으로 이어지도록 했다.

임정애 계산2동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먼저 찾아내고 각자의 상황에 맞는 지원을 적기에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맞춤형 지원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계산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계산2동은 앞으로도 발굴된 가구에 대한 상담과 관리를 지속하고 위기 상황과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복합적인 위기나 돌봄 문제가 있는 가구에는 통합사례관리와 통합돌봄 등 관련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연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