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을 문화장터 작가들, ‘손의 도시 전주 수공예장터 전시회’ 개최 (전주시 제공)
전주한옥마을을 주무대로 활동중인 수공예 작가들의 솜씨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전주시는 오는 11월 한 달간 전주한옥마을역사관에서 ‘손의 도시 전주 수공예장터_문화장터 작가 12인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전주한옥마을의 대표 거리인 태조로에서 수공예장터를 운영하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수공예품과 볼거리를 제공해 온 문화장터 작가들에게 창작과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는 태조로에서 수공예품 판매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주의 공예문화를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해온 문화장터 작가들이 참여하는 첫 번째 전시회로 작가들의 창작 활동과 작품 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소개하고 관람객들과 소통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공예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확대해 창작 의욕과 자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해 온 문화장터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연희 문화장터 회장은 “이런 기회를 만들어준 전주시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전시회가 개최돼 문화장터 작가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작가들의 작품을 더 많은 분께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장터 작가들은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