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도서관은 11월 21일 오후 6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시민 60여명을 대상으로 ‘도서관 힐링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국 도서관과 교육기관 등에서 120회 이상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해 온 현악 4중주 연주단 ‘앙상블 여운’ 이 무대를 꾸민다.
수백 개의 촛불이 만들어 내는 은은한 분위기 속에서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인생의 회전목마’, ‘마녀 배달부 키키’의 ‘바다가 보이는 마을’, ‘알라딘’의 ‘아름다운 세상’등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속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는 시민들이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월 6일 오전 10시부터 동백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남사도서관은 11월 12일 지역 내 사회복지단체인 ‘하늘의별’을 찾아가 문화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주민 40여명을 대상으로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인다.
경기도 독서문화 진흥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는 밴드 ‘실버워터’ 와 ‘토브뮤직’ 이 참여해 책을 소재로 한 다양한 음악을 들려주며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시는 도서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도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책과 음악을 통해 정서적 위로와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을 앞두고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음악을 즐기며 일상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공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 누구나 다양한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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