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무대에는 복지관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강생 10명이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피아노 연주 실력을 선보였다.
연주자들의 가족과 지인, 지역주민 등 60여명도 참석해 연주를 감상하고 수강생들에게 박수와 응원을 보냈다.
특히 70대 김희숙 수강생은 “누구보다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정말 열심히 연습했다”며 “여전히 어렵고 틀리기도 하지만 자녀들에게 직접 연주를 들려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수강생의 연주가 끝나자 관객들의 큰 박수가 이어지며 수강생의 도전과 노력을 함께 축하했다.
백미경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연주회는 피아노를 향한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특별한 자리였다. 무대에 서기까지 설렘과 떨림도 있었겠지만, 그 과정 자체가 소중한 도전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고 서로 응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시문촌9종합사회복지관은 아동과 성인을 대상으로 소도구 필라테스, 근력 강화 스트레칭, 라인댄스, 영어, 피아노 등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에게 배움과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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