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북벽 물고기정원, 아이와 부모가 함께한 특별한 가을 나들이 (단양군 제공)
단양 북벽 물고기정원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자연을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는 특별한 가을 나들이 공간으로 변신했다.

단양군은 지난 23일 영춘면 북벽 물고기정원에서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와 함께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체험형 프로그램 ‘북벽 물고기정원 속 행복찾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부모가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고 북벽 물고기정원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함께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참가 가족들은 물고기정원을 둘러보며 국내외 다양한 민물고기를 관찰하고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물고기 바람개비 만들기’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알록달록한 바람개비를 만들고 가을바람에 돌려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물고기 술래잡기’ 프로그램에서는 아이들이 물속에서 움직이는 물고기를 직접 잡아보고 가까이에서 관찰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생생한 체험을 즐겼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중심의 생태체험을 넘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가족 친화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의미를 더했다.

군은 앞으로도 북벽 물고기정원의 특색 있는 생태자원과 자연환경을 활용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직접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는 자연 속에서 뛰놀며 배우고 부모님들에게는 자녀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북벽 물고기정원이 남녀노소 누구나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고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