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군민 25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음악회는 불교, 기독교, 원불교, 천주교 등 4대 종단 지도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자리로 종교를 넘어 진정한 상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현장에는 대한불교조계종 금당사 회주 벽산 원행 큰스님을 비롯해 원불교 진안지구장 오진경 교무, 천주교 전주교구 진안성당 송년홍 신부 등 주요 종교 지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각 종교단체의 사전 협의를 통해 준비된 본 공연에서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중창단 공연과 통기타·색소폰 연주 등 종교별 대표 출연진의 무대를 비롯해, 진안전통춤예술원 오한솔의 춤 공연, 인디밴드‘오월’과 하모니카 연주자 이성준의 협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의 마지막은 천주교 전주교구 진안성당 합창단의 무대에 이어 참석한 모든 종교 지도자와 군민이 다 함께 대표 대중가요인 ‘사랑으로’를 열창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서로 다른 종교와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하나의 노래로 감동적인 합창을 만들어내며 행사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아름다운 금당사에서 여러 종교 지도자와 군민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장소를 제공해 주신 금당사 회주 벽산 원행 대종사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종교와 계층을 넘어 온 군민이 한마음으로 화합하며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진안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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