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2시 시작된 결승전에서 제천시민축구단은 울산시민축구단과 팽팽한 접전을 펼치며 전반을 0대 0으로 마쳤다.
후반 21분 울산 이기준 선수에게 선제골을 내줬으나, 2분 뒤 제천 박시언 선수가 동점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이후 울산 이기준 선수에게 추가골을 허용하면서 경기를 1대 2로 마무리했다.
제천시민축구단은 정상 도전을 준우승으로 마쳤지만, 올해 창단한 신생 구단으로서 창단 첫해 전국체전 결승에 올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김용기 제천시축구협회장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선수단과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는 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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