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래구 사직2동, ‘세대를 넘어 우리는 한 가족’ 경로당 연계사업 추진 (동래구 제공)
부산 동래구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는 10월 19일부터 28일까지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세대를 넘어 우리는 한 가족’경로당 연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배분금으로 추진해 왔으며 경로당 어르신과 지역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지정기탁사업 기간 종료 이후 올해부터는 사직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사 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한다.

올해는 그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반영해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색칠 활동, 떡 만들기, 노래 부르기, 웃음 치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난 19일 삼정그린코아1차 경로당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관내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레크리에이션 강사 및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보유한 복지 통장의 재능 기부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르신들에게 더욱 풍성한 여가 활동과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쌍용예가1차 경로당에서는 보금자리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이 합창과 댄스 공연, 악기 연주를 함께 진행해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의미를 더하고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색칠 활동에 집중하니 잡념이 사라져 좋았고 떡도 직접 만들어 보며 옛 추억을 떠올릴 수 있어 즐거웠다”며 “노래와 율동까지 함께할 수 있어 무척 재미있었고 어르신들을 위해 이런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은주 사직2동장은 “어르신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웃고 소통할 수 있는 경로당 연계사업을 올해도 이어갈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여가 활동과 정서적 교류를 지원하고 세대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