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는 ‘같은 상황에서도 서로 다른 생각을 한다’는 뜻의 사자성어 ‘동상이몽’에서 착안한 행사명으로 같은 집에서 생활하는 부모와 자녀가 수돗물에 대해 서로 다른 생각과 음용 습관을 가질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의 수돗물 음용에 대한 인식과 생활 속 이용 습관을 함께 살펴보고 세대별 다양한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수돗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같은 가정에서 생활하더라도 세대에 따라 수돗물을 이용하는 방식과 선택 기준은 다를 수 있는 만큼, 가정과 학교, 야외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수돗물을 마시거나 음식 조리·생활용수로 활용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이용 경험과 인식을 폭넓게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가정과 학교, 야외 등 일상에서 수돗물을 접하는 다양한 상황을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같은 질문에 각자의 생각과 선택 이유를 이야기하며 서로의 의견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부모와 자녀 등 60명이 참여하며 약 2시간 동안 이어질 예정이다.
진행은 코미디언 김용명과 김명선이 진행을 맡으며 두 출연자는 자녀 양육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의 입장에 공감하며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행사 주요 내용은 영상으로 제작해 오는 10월 30일 서울아리수본부 공식 유튜브 채널 ‘아리수 TV’를 통해 공개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세대별 수돗물 이용 습관과 인식 차이를 파악하고 이를 향후 아리수 홍보 콘텐츠 기획에 반영해 시민 눈높이에 맞는 수돗물 음용문화 확산을 추진할 방침이다.
권민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이번 오픈토크는 부모와 자녀가 수돗물을 주제로 서로의 생각과 경험을 자유롭게 나누며 공감하는 자리”며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아리수에 대한 관심과 친근감을 높이고 일상에서도 수돗물을 자연스럽게 마시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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