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견학은 외세의 침략에 맞서 나라를 지킨 역사적 현장과 남북 분단의 현실을 직접 살펴보고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방위협의회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광성보와 강화평화전망대를 거쳐 교동도까지 주요 안보·역사 현장을 차례로 둘러봤다.
광성보는 신미양요 당시 어재연 장군과 조선군이 미 함대에 맞서 싸웠던 격전지다.
참가자들은 해안을 따라 구축된 돈대와 성곽을 살펴보며 호국의 역사를 되새겼다.
이어 강화평화전망대에서는 북한 지역을 바라보며 분단의 현실과 평화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마지막으로 민간인통제선 검문소를 거쳐 평화의 섬 교동도를 방문해 실향민들이 고향을 바라보며 제를 올리던 망향대를 둘러보고 실향의 아픔을 나눴다.
김선덕 간석3동 방위협의회장은 “역사적 격전지와 눈앞에 펼쳐진 북한 땅을 보며 국가 안보와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동과 협력해 안전한 간석3동을 만들고 주민들이 평화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치안경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