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엔진을 달다 고성군, 경남항공고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콘서트 개최’ (경남고성군 제공)
고성군은 2026년 경상남도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1일 경남항공고등학교에서 ‘진로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미래 산업 환경 속에서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고성군은 우주항공 분야 특성화고등학교인 경남항공고 학생들의 전공과 흥미에 맞춘 맞춤형 멘토진을 구성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 성장해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선순환형 진로 교육 생태계를 보여주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하학열 고성군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생들의 청춘과 도전을 격려했으며 박완수 경남도지사도 축하 영상 메시지로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콘서트는 경남항공고 밴드부 ‘문라이트’의 오프닝 공연과 재학생 대표들의 진솔한 스피치로 막을 올렸다.

이어진 본 강연에는 우주항공청 김학창 선임연구원과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류주연 작가를 비롯해 경남항공고 졸업생인 한국항공우주산업 진우태 조장과 현대위아 문준호 기술사원이 멘토로 나섰다.

특히 지역에서 자라 모교를 졸업한 후 관련 산업 현장의 당당한 주역으로 자리 잡은 선배들이 모교 후배들을 위해 펼친 진로 특강은 큰 공감과 열띤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댄스팀 ‘엠포틱’의 축하 공연과 자유로운 질의응답 세션이 더해져 청소년들이 현직 선배 및 전문가들과 진로 고민을 깊이 있게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모교 출신 선배와 전문가들이 직접 찾아와 전한 경험담이 경남항공고 학생들에게 스스로 꿈과 진로를 밝히는 이정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성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미래 우주항공·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