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홍천 농업인 대학은 지난 2월 27일부터 10월 22일까지 약 8개월간 사과과, 한우과 2개 과정을 운영했다.
총 53명이 입학해 48명이 졸업하고 3명이 이수하는 등 총 51명이 교육 과정을 마쳐 96.2%의 졸업·이수율을 기록했다.
졸업식에서는 교육과정에 성실히 참여하고 학업과 운영에 모범을 보인 교육생들에게 총 21점의 표창과 상장이 수여됐다.
한우과 이한영 교육생은 농촌진흥청장상, 사과과 심혜리 교육생은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 한우과 이연희 교육생은 홍천군수 표창, 사과과 신동현 교육생은 홍천군의회 의장 표창을 받았다.
개근상 11명과 우등상 6명도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눴다.
올해로 19년째를 맞은 홍천 농업인 대학은 2008년 개설 이후 사과, 복숭아, 인삼, 농산물 가공, 농업마케팅, 디지털마케팅 등 농업 현장의 변화와 농업인의 수요에 맞춰 교육 과정을 꾸준히 이어왔다.
2025년까지 55개 과정에서 143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각자의 영농 현장에서 전문성을 발휘하고 축적한 기술과 경험을 지역 농업인들과 공유하며 지역농업을 이끄는 핵심 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우과 이한영 교육생은 “농업인 대학을 통해 유익한 교육과 현장학습을 경험할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지역 농업인들과 교류하며 많은 인연을 만들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이런 좋은 기회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교육 과정을 끝까지 마친 졸업생들의 열정은 홍천 농업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오늘의 졸업이 배움의 끝이 아니라 각자의 농장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라며 졸업생들이 홍천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리더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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