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에 도입된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제’는 독서 친화 경영을하는 기업과 기관을 선정해 문체부 명의로 인증하고 우수기관을 시상하는 제도다’ 25년 이후 신규 인증을 받은 기업·기관의 인증 자격은 인증일로부터 3년간 유지되며 매년 중간 점검을 통해 운영 현황을 확인한다.
인증 기간 종료 후에는 재인증을 통해 1년 단위로 인증 기간을 연장하거나 새롭게 인증을 다시 신청할 수 있다.
시행 첫해 20곳에서 출발해 올해는 역대 최대인 305곳이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인증받았다.
문체부는 인증기관에 대한 지원도 확대한다.
올해는 도서 구입비 지원 대상을 기존 신규 인증 중소기업에서 전체 인증기관으로 넓히고 기관당 50만원 상당의 도서를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찾아가는 북콘서트’ 와 독서경영 컨설팅, 북클럽 운영비 등도 지원할예정이다.
대상 한국수력원자력(주) 등 우수기관 16곳 선정,
아울러 문체부는 독서경영 인증기관 중 수상 후보기관을 대상으로 발표 심사를 거쳐 우수기관 16곳을 선정했다.
대상인 문체부 장관상은 한국수력원자력(주)이 받는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12년째 전 직원을 대상으로 독서교육 ‘북러닝’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전체 직원의 95%가 참여했다.
독서 기반 학습조직 ‘러너스’를 통해 책에서 얻은 지식을 현장의 문제 해결로 연결해 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인공지능 기반 자사 독서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독서 기록을 공유하고 독서습관 ‘아이훈련’을 성과 평가와 연계한 (주)네패스, 저자 초청 특강을 지역 주민과 중소기업에 개방한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매일 아침 30분 함께 책을 읽는 ‘굿모닝 북모닝’을 운영한 재단법인 청주복지재단, 2006년부터 독서학점제를 승진 평가에 반영해 온 콜마홀딩스 주식회사, 최고경영자가 매달 직접 임원 독서토론을 이끄는 테크빌교육(주) 등 5곳이 받는다.
우수상은 경남신용보증재단 등 10곳에 수여한다.
10년 이상 꾸준히 독서경영을 실천해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제니스병원과 한국남부발전주식회사, 노원구청 등 11곳의 기업·기관에는 오랜 시간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공로패를 수여한다.
‘2026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시상식’은 10월 22일 오후,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시상식에서는 기업·기관 우수사례 발표와 함께 시대예보 시리즈의 저자 송길영 작가의 강연, 우수기관 시상이 이어진다.
수상 기관에는 부상으로 인증 현판과 도서문화상품권을 수여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교보문고와 문학동네, 밀리의 서재, 예스24, 윌라가 후원사로 참여해 인증기관에 전자책 구독서비스 이용권, 온라인 독서모임 멤버십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인증기관 목록과 우수사례는 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최성희 콘텐츠산업정책관은 “독서경영 인증제를 통해 직장 내 책 읽는 문화 확산이 개인의 성장을 넘어 조직문화의 긍정적 변화와 소통 증진에 기여한다는 점을 체감하는 기관이 많아지고 있다”며 “문체부는 앞으로도 독서경영을 위한 현장의 노력이 지속되고 독서경영이 더 많은 일터로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찾아 나가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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