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부터 10월 중순까지 운영된 이번 사업은 관내 학생들의 사고력을 확장하고 독서를 매개로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사전 신청을 거쳐 금구초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5개 학교 12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토론은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김혜정 작가의 ‘열세 살의 걷기 클럽’을 주제로 다루며 학생들의 문해력과 논리적 발표력을 한층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단순한 이론식 토론에서 벗어나 아이스브레이킹, 찬반 토론 게임, 등장인물 역할극, 하브루타 등 다채로운 참여형 활동을 결합했다.
이를 통해 평소 책에 흥미가 적던 학생들도 자연스럽게 토론에 몰입하고 타인의 의견에 공감하는 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왔다.
신혜연 군 도서관정책팀장은은 “이번 독서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친구들과 올바르게 소통하는 인성을 함양하는 매우 뜻깊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미래 세대의 핵심 역량인 문해력과 인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독서·토론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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